Intro
2023년 9월 14일 ~ 27일, 한국 남자 2명이 약 2주 간 일본에 머물며 먹은 42가지 음식을 메뉴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주관적인 기준이지만 실제 먹어본 경험 기반으로 작성한 만큼 도쿄 여행을 고려하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별점은 일부러 일본에서 찾아 먹을만한 / 맛있는 / 가성비 좋은 곳이었는지 고려 후 매겼습니다. 별점을 매길 만큼의 임팩트가 없었던 곳은 따로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웠던 다섯 곳은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상세 정보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메뉴
장소
별점
가격
날짜
구글맵
한줄평
츠지한 아카사카 아크힐즈점
️️️️️
싸다
2023/09/18
도쿄의 유명 카이센동 맛집. 분점인 아카사카아크힐즈점이 본점보다 웨이팅이 적어서 빠르게 먹을 수 있다. 애피타이저 사시미를 땅콩소스와 함께 2조각만 먹고, 이후 메인 디시인 카이센동을 3분의 2정도 먹는다. 남은 밥에 국물을 부어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데, 이때 남겨둔 애피타이저 사시미를 섞어서 잔열로 익혀 먹는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한 가지 메뉴 주문만으로 흡사 코스요리를 먹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멘야죠죠(麺屋上々)
️️️️️
적당
2023/09/21
멘야죠죠. 오리고기와 유자 베이스 라멘이 메인인 듯하다. 오리의 잡내를 다양한 야채로 훌륭하게 잡아 느끼하지 않아 맛있다.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 주문 전에 면 굵기도 조절할 수 있다. 여러 소스도 함께 곁들여 먹어볼 수 있는데, 유니크한 특제 소스도 있으니 함께 즐겨보는 것을 추천. 적당한 웨이팅 있으며 입장 후 자판기로 주문한다. 자판기에는 일본어로 써 있으니 영어 메뉴판의 메뉴 번호를 확인 후 동일한 번호를 주문하면 된다.
스기타 돈까스
️️️️️
비싸다
2023/09/23
우연히 오픈 직전 웨이팅 줄을 발견해 들어간 가격대 있는 돈까스 맛집. 바에 앉았다면 바로 앞에서 주방 요리를 직관할 수 있으며, 눈 앞에서 돈까스가 튀겨지는 광경이 식욕을 돋군다. 가족 기반으로 오랫동안 운영된 것 처럼 보이고, 종업원마다 맡은 역할이 확실해 보였던 점도 재밌었던 점.
가장 중요한 돈까스는 비싼 가격에 상응하는 맛을 보여주었으며, 첫 기름에 튀긴 만큼 소금만 약간 쳐서 먹어도 퀄리티가 매우 높았다. 공기밥을 부르는 맛.
카부키
️️️️️
비싸다
2023/09/24
구라마에 역 근처에 있는 정말 조용한 카페. 2층 건물이며, 2층에서 주문 후 즐긴 다음 1층에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가격은 커피 한 잔에 800~2000엔 사이로 비싼 편. 다양한 종류의 수제 커피를 즐길 수 있고, 시끄러워질 경우 조용히 해달라는 안내를 받게 될 수 있다. 매장 내부 사진 촬영도 금지다.
이처럼 지켜야 할 규칙이 여럿 있지만 5점인 이유는 이 카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풍스럽고 유니크한 감성과 매우 훌륭한 수준의 수제 커피 때문. 차분한 복장의 마스터가 세심하게 커피 내리는 장면을 보고 있기만 해도 덩달아 차분해 진다. 술이 들어간 메뉴도 꽤 있는데, 이 중 琥珀の女王라는 메뉴가 엄청나게 맛있다. 조용히 사색하는 시간을 갖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카페. 끝장나는 커피와 함께 제대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긴자 사토요스케
️️️️️
적당
2023/09/23
100년 넘는 전통의 우동집. 다른 메뉴는 비교적 평범하지만, 쫄깃한 우동 면발과 쯔유의 조합이 일품이다. 긴자에 방문했다면 꼭 들러봐야 할 정도로 만족스러웠고, 메뉴가 나온 이후에도 면 추가가 가능하다. 선물용 면과 쯔유 세트를 따로 팔고 있어 식사가 만족스러웠다면 추가 구매도 가능하다. 강추.
잇푸도 롯폰기점
️️️️
싸다
2023/09/15
면 굵기와 딱딱함을 모두 조절해서 시킬 수 있는 라멘집. 먹어본 라멘 중 가장 라멘스러운(?) 맛보장!
소바키리 미요타
️️️️
적당
2023/09/16
30분 정도 줄 서야 하지만 그럴 만 하다. 하라주쿠에 왔는데 맛있는 소바를 먹고 싶다면 추천. 다만 면 추가는 주문할 때만 가능하니 주문 전에 참고할 것.
가라쿠타야
️️️️
적당
2023/09/16
야키토리가 맛있는 이자카야. 현지인(일본 샐러리맨)들 위주로 방문하며, 다양한 종류의 꼬치를 주문할 수 있다. 맛있다!
타카마루 셍교텐
️️️️
비싸다
2023/09/16
참치, 전어 등 다양한 종류의 회를 먹어볼 수 있다. 일본주를 따로 시켜 회를 한두 입 머금고 함께 먹으면 꿀맛! 생선 종류에 따라 맞는 간장 조합이 따로 있다.
돈카츠 니이무라 본점
️️️️
비싸다
2023/09/16
‘용과같이’ 라는 일본 게임에도 등장한 유명한 신주쿠 돈카츠 집. 육질이 부드럽고 맛있다.
라멘 나기 신주쿠 골든가점
️️️️
적당
2023/09/17
절인 멸치로 낸 국물이 특이하면서도 일품인 곳. 유흥가로 유명한 신주쿠 골든가점 한복판에 있다. 골든가에서 낮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본다면 여기일 확률이 높다
이자카야 돈조코 본점
️️️️
적당
2023/09/17
신주쿠의 유서 깊은 이자카야 중 하나. 지하와 지상 테이블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고기의 육질이 매우 부드럽고 소스와 잘 어울린다. 강추.
이자카야 돈조코 본점
️️️️
싸다
2023/09/17
신주쿠의 유서 깊은 이자카야 중 하나. 지하와 지상 테이블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단독으로는 그냥 맛있는 오믈렛이지만, 다른 메뉴와 시너지를 낸다.
로손 신주쿠 이다이도오리
️️️️
싸다
2023/09/18
가장 좋아하는 편의점 홍차 브랜드. 나처럼 데자와 좋아하는 특이한 취향의 사람들은 꼭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츠루동탄 롯본기점
️️️️
싸다
2023/09/19
롯폰기에서 적당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엄청난 가성비의 우동. 우동을 주문하면 대왕만 한 그릇에 담겨 나온다. 키오스크를 통해서만 주문할 수 있는데, 외국어 지원을 안 해주기 때문에 원하는 걸 주문하려면 약간의 일본어 실력이 필요하다. 면의 굵기와 우동의 양을 원하는 대로 조절해 주문할 수 있고, 원한다면 성인 남성 1.5인이 배 터지게 먹을 만큼의 양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 다만 1인 1주문이므로 적당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을 주문하는 것을 추천. 카레우동을 주문한다면 튀김 추가 옵션을 추천한다.
라멘 카이
️️️️
싸다
2023/09/20
1자형 바 형태의 라멘집. 해산물과 수제 면, 차슈의 조합이 일품이다. 20-40대 남성이 주로 방문하는 듯했으며 자판기에 현금을 넣고 원하는 옵션을 주문 후 먹는 방식. 신500엔은 인식 불가하니 현금을 여유 있게 챙겨가자. 만약 해산물과 차슈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옵션을 골라 시켰다면 고기 고명밥 추가시 양이 꽤 많을 수도 있다.
댄디라이온
️️️️
적당
2023/09/20
수준 높은 초콜렛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곳. 정작 초콜렛은 먹어보지 않았지만, 살짝 캐주얼한 카페 분위기와 일본 특유의 조용하고 은은한 감성이 뒤섞여 재미난 뷰를 연출한다. 콜드브루도 상당히 맛있다.
돈카츠 마루야
️️️️
싸다
2023/09/21
유라쿠쵸 빌딩 상가 지하에 있는 돈카츠 집. 가격이 꽤 저렴한 것 대비 돈카츠가 매우 맛있었다. 영어,한국어가 잘 준비되어 있지 않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하기 때문에 주문하기 어렵지 않다. 근처 주민과 회사원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보인다. 약간 웨이팅 후 들어갔지만 가격 대비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 소금과 돈카츠 소스, 겨자 등 소스를 다양하게 찍어 먹는 재미가 있다. 상당히 맛있다. 거의 반값에 도시락도 판매 중. 도시락을 사고 싶다면 따로 줄 서야 한다.
샐러드데이 커피
️️️️
싸다
2023/09/23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듯한 분위기 좋은 드립커피 전문 카페. 핸드드립인 것과 분위기를 감안하면 매우 저렴하며, 커피 맛도 훌륭하다.
패밀리마트
️️️️
싸다
2023/09/23
상단에 수플레가 있고 하단에 푸딩이 있는 재밌는 조합의 디저트. 매우 맛있고 저렴하다.
산다이메 토리메로 유라쿠초역 히비야구치점
️️️️
싸다
2023/09/23
매우 가성비 좋은 이자카야 체인점. 특히 맥주와 하이볼의 가격이 믿기지 않을 만큼 싸다. 일반적인 가격의 반값. 최상의 맛은 아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매우 만족스러운 술자리가 될 것이다. 기본 안주로 나오는 양배추도 맛있다. 강추.
유와에루 메인스토어 본점
️️️️
적당
2023/09/24
일본 가정식 집인데 식판+배식 베이스로 자신의 식사 메뉴를 고를 수 있는 독특한 운영 방식을 갖고 있는 맛집. 밥의 양부터 반찬 개수, 어떤 메인디시를 선택할 지까지 결정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밸런스 잡힌 일본 영양식을 먹고 싶다면 추천. 단, 웨이팅이 길어서 좀 오래 기다려야 한다(40분 정도).
다 먹고나면 관련 조미료와 주방 집기, 큐레이션된 와인, 일본주 등을 구매할 수도 있다.
요시카미
️️️️
적당
2023/09/24
몇십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경양식 맛집. 시그니처는 함박스테이크이지만 그 외에도 매력적인 메뉴가 많다. 세 메뉴 모두 맛있었지만, 특히 함박스테이크 소스는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녹진하고 유니크한 맛이었다. 일본 경양식 가게만의 독특한 분위기도 즐길거리 중 하나.
2인 3메뉴는 조금 많았기 때문에 다음에 방문한다면 2메뉴+스프 정도로 주문해볼 것 같다.
쇼지키야(정직한 가게)
️️️️
싸다
2023/09/25
장어 전문점인 듯하나 점심에는 10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정식을 골라먹을 수 있는 곳. 자박한 국물과 카츠, 계란의 조합이 밸런스가 좋았다. 엄청난 퀄리티의 맛은 아니지만, 회사 근처에 있다면 여러 번 방문했을 것 같은 질리지 않는 맛.
토리도코로
️️️️
적당
2023/09/25
신주쿠역에 인접한 꼬치 전문 이자카야. 널리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현지 샐러리맨들 사이에서 일본 감성으로 맥주와 함께 맛있는 야키토리를 먹을 수 있다. 매점은 조금 낡았지만, 그 나름의 레트로 감성이 있었고, 식자재 보관 장소만큼은 매우 청결해 보였다. 네기마, 닭껍질 안주 강추.
멘야무사시 롯본기점
️️️️
적당
2023/09/26
훈연된 날치알 츠케멘 육수로 일본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다. 주문할 때 츠케멘 면의 양을 상당히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는데(소, 중, 대, 곱빼기, 2배, 3배, 1kg순), 일반적인 성인 남성의 경우 ‘대’ 사이즈를 시키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수준. 온센타마고와 함께 거대한 통삼겹 수육이 올라가 있는게 압권이다.
주문하기에 따라 면의 양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밥은 추가로 주문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안신 오야도 신주쿠
️️️
싸다
2023/09/14
무료+셀프로 원하는 술과 밥을 24시간 골라먹을 수 있다는 특장점
안신 오야도 신주쿠
️️️
싸다
2023/09/14
무료+셀프로 원하는 만큼 카레를 먹을 수 있다는 특장점. 카레는 24시간이 아닌 조식으로만 제공한다.
챠칸쇼쿠도
️️️
비싸다
2023/09/15
전, 순대, 치킨, 족발, 삼겹살 등 다양한 한국 요리와 술을 뷔페식으로 먹을 수 있다. 관광객보다는 일본 현지인이나 한국 교포들이 많이 찾는 집, 인기 많아 예약 필수
곤파치 니시아자부
️️️
적당
2023/09/18
킬빌 촬영 당시 모티브가 된 걸로 유명한 가게인 곤파치. 가게는 왁자지껄하며 넓쩍하다. 일본풍 이자카야에 비 동양인 종업원과 손님이 상당히 많아 유니크하고 이국적이다. 텐동과 오야코동, 칵테일을 먹었고 맛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웨이팅하면서까지 먹을 정도인지는 의문이 들었다. 이색적인 일본 바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하는 것을 추천.
툴리스커피
️️️
적당
2023/09/21
안정적인 수준의 맛을 보장하는 일본의 커피 체인점. 체인점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것 대비 팬케이크의 퀄리티가 좋았다. 콘센트와 작업 좌석도 잘 구비되어 있으니 카페에서 컴퓨터로 작업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소바 롯폰
️️️
적당
2023/09/22
롯폰기에서 은은한 음악과 함께 소바와 튀김을 함께 먹고 싶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 시그니처 메뉴의 가격은 2000엔대로 조금 비싼 편이지만, 선택지가 다양하기 때문에 1000엔대 중반에도 괜찮은 정식을 즐길 수 있다. 소바 면 퀄리티가 좋았다.
츠키시마몬자 오코게 시부야
️️️
적당
2023/09/22
도쿄의 명물, 몬자야끼를 먹고 싶을 때 검색하면 바로 뜨는 추천 레스토랑 중 하나. 현장 입장만 받는다고 한다. 선택한 몬자 재료를 그 자리에서 철판에 구워주고, 다 익으면 잘게 잘라 전처럼 찢어 먹는 방식. 다양한 종류의 몬자야끼 메뉴가 있고 비주얼도 다 다르니, 방문 예정이라면 미리 취향에 맞을 만한 메뉴를 마음 속에 정해두고 가는 것을 추천. 입장 후 최대 2시간 머물 수 있다.
야키아고 시오라멘 타카하시 본점
️️️
싸다
2023/09/25
‘일본 라멘’ 하면 생각나는 전통적인 맛을 자랑하는 곳. 새벽 4시에도 방문할 수 있으며 안정적이면서도 질리지 않는 맛을 자랑한다. 날치 베이스 국물이 꽤 맛있다.
스시로 롯폰기
️️️
싸다
2023/09/26
회전초밥 가성비 끝판왕 배부르게 스시를 즐길 수 있다. 일본주와 함께 먹으면 시너지까지. 대기 어플, 고도화된 초밥 컨베이어 벨트, 매끄럽게 연동된 주문 시스템까지 아날로그 세계의 다양한 자동화, 효율적인 매점 운영 관점에서 즐길 거리가 많았다.
미소쥬
️️️
비싸다
2023/09/27
아사쿠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는 된장국 가정식 집. 조식 메뉴가 600엔대로 매우 싸다. 시그니처는 푹 우려낸 고기 육수가 인상적이다. 신메뉴가 나와서 같이 시켜봤는데, 역시 항상 잘 팔리는 시그니처가 짱이다
스퀘어 카페
️️
싸다
2023/09/22
커피빈 같은 포지션의 카페. 생긴 지 오래된 듯하다. 맛은 그저 그랬다. 아침 일찍 일어나 문서 작업할 게 있다면 간편하게 들러 작업하기 좋은 곳. 콘센트는 없다.
요시노야 신주쿠 야스쿠니도리점
️️
싸다
2023/09/26
거리에 거의 편의점 수만큼 있는 김밥천국같은 가게, 요시노야.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규동 프랜차이즈 중 하나이며, 날계란을 규동에 풀어 먹는다.
일반적인 식사 가격의 반도 안 되는 가격이다. 규동 한 그릇에 640엔밖에 안했던걸로 기억. 진짜 싸게 먹을 수 있으면 싸게 먹을수 있는곳이 많구나 깨달았다. 저렴한 가격에 한 끼를 빠르게 해결하고 싶다면 재방문 의사 있다. 다만 맛집의 퀄리티는 확실히 아니니 참고.
VALUES42
Outro
위에 적힌 42곳에 대한 만족도와 평가는 주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후기를 상세하게 공유하는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가장 좁게는 제가 나중에 또 도쿄 여행을 하게 된다면 먼저 다시 읽어보려고 하고, 넓게는 이처럼 다양한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저희가 일본에 체류하는(길다면 긴 2주) 동안 실제로 먹어본 다양한 도쿄 음식 경험 기반으로 작성한 만큼 나름대로 참고할 만한 정보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